하루달(에어시티)

하루달(에어시티)

동방신기 0 313
동방신기
하늘을 만져보았어
찬 비를 가득 머금은
무겁고 차가운 바람과
누군가의 손이
나를 감싸고
아주 잠시나마
난 편안해졌어
사람들이 말하듯
독처럼 쓰디쓰고
연인보다 달콤한
이 구속이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라면
그래 내겐
너만이 전부야
하루 달이 지고
별이 떠올라
꽃들은 피고 지고
약속된 건 없어
절대 널 떠나지 않아
내겐 널 따라 도는
이 세상이 전부야
처음엔 기다림을
다시 시간이 흐르면
웃는 법도 알게 되겠지
가질 수 없는 것만을
원하던
예전 내 모습따윈
지웠으니까
사람들이 말하듯
독처럼 쓰디쓰고
연인보다 달콤한
이 구속이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라면
그래 내겐
너만이 전부야
하루 달이 지고
별이 떠올라
꽃들은 피고 지고
약속된 건 없어
절대 널
떠나지 않아
내겐 널 따라 도는
이 세상이 전부야
하루 달이 지고
별이 떠올라
꽃들은 피고 지고
약속된 건 없어
절대 널 떠나지 않아
내겐 널 따라 도는
이 세상이 전부야
하루 달이 지고
별이 떠올라
꽃들은 피고 지고
약속된 건 없어
절대 널 떠나지 않아
내겐 널 따라 도는
이 세상이 전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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