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왜

도대체왜

정현 0 257
정현
잊으려 해도
잊을 수가 없는
사랑했던 내 여인이여
온다 간다 말도 없이
내 곁을 왜 떠났을까
그후 처음 만난
해변해서
놀란 여인
창백한 얼굴로
내 눈을 바라보며
눈물 흘릴 때
하늘도 슬퍼 울었어
도대체 왜 여인이여
내가 그대 빛이 되리라
지우려 해도
지울 수가 없는
보고싶은 내 여인이여
바람 그대 꽃이 되여
내 곁에 머물고 있네
그후 처음 만난
해변에서
놀란 여인
창백한 얼굴로
내 눈을 바라보면
눈물 흘릴 때
하늘도 슬퍼 울었어
도대체 왜 여인이여
내가 그대 빛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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