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애

송애

에스더 0 469
에스더
그렇게 힘들었니
나에게 홀로 남겨두고
떠난단 말이
아무런 말없이
창백한 얼굴로
마지막 미소를 보였었니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많은 이유로
또 아파하지만
살아가는 동안 널 다신
볼수 없다는 것이
나를 아프게 하네
이 시간이 흐르면
괜찮을거라
애써 위로하던
너의 모습
자신보다 날
감싸며 떠나던
너를 이젠
지워야만 하나
할수 없어 나
널 사랑한 만큼
아픔 커지겠지만
너를 위해 나
살아갈수 있어
너 날 사랑했기에
잊어달라고 말하지만
난 할수 없어
이 시간이 흐르면
괜찮을거라
애써 위로하던
너의 모습
자신보다 날
감싸며 떠나던
너를 이젠
지워야만 하나
할수 없어 나
널 사랑한 만큼
아픔 커지겠지만
널 위해 나
살아갈수 있어
너 날 사랑했기에
잊어달라고 말하지만
난 할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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