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Mama)

마마(Mama)

바비킴 0 319
바비킴
Mama 아직도 기억해요
어릴 적 당신의 품을
Mama 어느새
훌쩍 자라서
어른이 되었지만
난 언제나
당신의 무릎이 필요한
작은 아이일 뿐이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
길 헤매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그곳엔
언제나 당신이
웃고 있었죠
내 그림자를 안고서
Mama 이제 알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나요
Oh mama 힘들고
지쳐 쓰러져
울고 싶었을 텐데
난 한 번도
엄마의 눈물을
본 적 없죠
미안해요 고마워요
이제는 내가 기다릴게요
비가 오면 우산 들고
내가 서 있을게요
당신이
내게 했던 것처럼
내가 안아줄게요
하늘의 뜨거운
저 태양도 uhm
밤하늘의 수많은
저 별들도
당신 앞에선
그저 작은 이야기뿐인걸
이제는 내가 기다릴게요
비가 오면 우산 들고
내가 서 있을게요
당신이
내게 했던 것처럼
내가 안아줄게요
그대와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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