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마음

정의마음

조용필 0 235
조용필
흘러가는 저 구름은
정의 마음일까요
지나가는 저 바람도
정의 마음일까요
우연한 만남속에
가슴엔 꽃피었고
짧았던 순간들을
슬픔으로 노래하네
쓴 웃음지으며
별을 보고 한숨을
돌아서는 모습에
주저앉아 눈물을
불러본다 외쳐 본다
그냥 그렇게
이별의 인사도 못한채
그냥 그렇게
저하늘에 저 달빛은
정의마음 일까요
파도치는 저 물결도
정의 마음 일까요
너와나 만남속에
사랑은 꽃피었고
뜨거운 입김으로
슬픔을 노래하네
쓴웃음 지으며
별을 보고 한숨을
돌아서는 모습에
주저앉아 눈물을
불러본다 외쳐본다
그냥 그렇게
이별의 인사도 못한채
그냥 그렇게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