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무덤

나비무덤

테이크 0 351
테이크
Standing beside you
as sleep
Wipe my tears
as I close the door
불러도 대답이 없어요
제발 날 불러봐요
아무말도
안할거란 걸 알아
그렇게 못할 것도 알아
하지만 너
무슨 말을 할까봐
조용히 귀를 열고서
아직 너의 집을
서성거리죠
아마도 예전처럼
날 보며 웃을 니 생각에
자꾸 잊게 되어가는
나 나는 너를 못봐도
난 너와 아직 있는데
매일 네 생각날때면
이렇게 난 니 앞에
앉아 있어
세월 흘러가면서
나 자꾸 지워지겠지
이젠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
너를 잊는 나를
용서해
내 눈물도 말라가겠죠
이젠 더 이상
흐르지도 않죠
하지만 더
깊어가는 숨소리
내 곁에 멈춰 잠들어
하루종일 너를 찾게
되는 걸
아마도 예전처럼
너 따뜻하진 않겠지만
그건 나의 운명이니까
나는 너를 못봐도
나 항상 여기 있는데
매일 니 생각날때면
이렇게 난 니 앞에
앉아 있어
세월 흘러가면서
난 자꾸 지워가겠지
이젠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
너를 잊는 나를
용서해
너를 이렇게 안아봐도
난 아무 느낌이 없어
이젠 너 없는 건지
왜 그걸 모르지
넌 이미 여기엔 없는데
하늘이 갈라논
너와의 이별을
돌릴 순 없어
나 잊혀진 추억에
널 남겨둘게
나는 너를 못봐도
나 항상 여기 있는데
매일 니 생각날때면
이렇게 난 니 앞에
앉아 있어
세월 흘러가면서
난 자꾸 지워가겠지
이젠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
너를 잊는 나를
용서해
Standing beside you
as sleep
Wipe my tears
as I close the door
언제나 네곁에 있을게
Standing beside you
as sleep
Wipe my tears
as I close the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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