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추프라카치아

유추프라카치아

토니안 0 343
토니안
실컷 욕하고
너를 다버리고
돌아서면 사랑해
네가 어떤 여잔지 잊어
몹쓸 너인데
나를 망쳤는데
또 미치게 하는데
나는 또 상관없어져
왜 왔니
왜 날 또 찾았니
어쩜 그리 뻔뻔하니
내게 와서 안기는
널 밀어내고 싶은데
너를 안으면 꼭 안으면
죽어있던
내 마음 움직여
이젠 그만
벗어나고 싶은데
자꾸 널 기억해
못난 가슴이 내 가슴이
매일 너를
기다리고 있나봐
제발 너를
미워하고 싶은데
계속 널 사랑해
그리워했다고
날 잊은적 없다고
많이 걱정하고 있다고
허나 다시 볼 순 없다고
그래야겠지
버릴 순 없는거지
나를 버려 네가 갖게된
안정된 행복이잖아
너를 잡고 울었었지
처음으로 울어봤어
날 버리던 그 입술을
밀쳐내고 싶은데
너를 안으면 꼭 안으면
죽어있던
내 마음 움직여
이젠 그만
벗어나고 싶은데
자꾸 널 기억해
못난 가슴이 내 가슴이
매일 너를
기다리고 있나봐
제발 너를
미워하고 싶은데
계속 널 사랑해
멈추고 싶어
이젠 너란
여자는 지겨워
욕하면서도 왜 난 너를
또 사랑하나
얼마나 더해야
끝나지려나
또 오지마 제발
헝클어놓지마
니 욕심으로
더 미치게 만들지마
더 보고 싶어
날 버린 널 겨우
잊은줄 알았는데
널 미워했었던
그 맘을 잊었나봐
너를 안으면 꼭 안으면
죽어있던
내 마음 움직여
이젠 그만
벗어나고 싶은데
자꾸 널 기억해
못난 가슴이 내 가슴이
매일 너를
기다리고 있나봐
제발 너를
미워하고 싶은데
계속 널 사랑해
너를 안으면 꼭 안으면
죽어있던
내 마음 움직여
이젠 그만
벗어나고 싶은데
자꾸 널 기억해
못난 가슴이 내 가슴이
매일 너를
기다리고 있나봐
제발 너를
미워하고 싶은데
계속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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