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하루

긴하루

민해경 0 251
민해경
긴하루가
여러번 지나면
아픔이 떠나갈줄
알았어 눈뜨면 뜻 모를
아픔속에 헤매이던
내 시간도
지날줄 알았지
하지만 변하지 않아
나의 맘은
세월이 흐려져 가도
하나도 변한게 없어
나의 맘은
무엇 때문에
이 밤이 지나면
아픔이 가는줄 알았지
저 하늘 별이 지면은
슬픔이 가는줄 알았어
긴하루가
여러번 지나면
아픔이 떠나갈줄
알았어 눈뜨면 뜻 모를
아픔속에 헤매이던
내 시간도
지날줄 알았지
하지만 변하지 않아
나의 맘은
세월이 흐려져 가도
하나도 변한게 없어
나의 맘은
무엇 때문에
이 밤이 지나면
아픔이 가는줄 알았지
저 하늘 별이 지면은
슬픔이 가는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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