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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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0 234
이경
시간은 자꾸
흘러가고 있는데
할말이 있을 것 같은데
그대는 지금
무엇을 망설이나
이렇게 조바심만
나는데
거리엔 벌써
찬바람이 불어와
내 작은 마음 설레게 해
누군가 내게
가만히 속삭여주네
나는 너를 사랑해
난 그대에게
내 모든 것을
이제는 말할게요
숨겨진 얘기
모두다 털어놓고서
다시 한번 사랑해요
이렇게 마주
앉아있는 순간이
다시 못올줄 알았어요
눈물 흘리면서
돌아서는 연인들처럼
이별인 줄 알았어요
난 그대에게
내 모든 것을
이제는 말할게요
숨겨진 얘기
모두다 털어놓고서
다시 한번 사랑해요
이렇게 마주
앉아있는 순간이
다시 못올줄 알았어요
눈물 흘리면서
돌아서는 연인들처럼
이별인 줄 알았어요
눈물 흘리면서
돌아서는 연인들처럼
이별인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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