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고백한다

오늘은고백한다

배호 0 281
배호
그날 밤 처음 본
검은 눈동자에는
사랑의 외로움이
가득히 찼었지
나는 왜 그 사연
알고 싶을까
사랑을 안했는데
보고 싶을까
오늘은 고백한다
가슴을 털어 놓고
사랑을 한다고
내 마음 휘잡는
검은 눈동자에는
말못할 그리움이
가득히 찼었지
끌리는 내 마음
나도 모르게
사랑을 했습니다
나도 모르게
오늘은 고백한다
이 생명 다하도록
사랑을 한다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