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는것들

잊혀지는것들

윤상 0 285
윤 상
어느 날엔가 눈을 뜨면
떠날 것만 같은 그대를
마음속으로 예감하며
외로움에 잠긴 시간들
이런 내 생각은
생각에 지날 뿐이야
비 오는 저녁
길모퉁이 찻집
모두가 그대로 있는걸
기쁨 아니면 슬픔이겠지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던
아름다운 오해 속에서
울고 웃는 거야
변해가는 건 변해가야지
또다른 시간들을 남기며
표정 없이 어디에서든
잊혀 지는 거지
이런 내 생각은
생각에 지날 뿐이야
비 오는 저녁
길모퉁이 찻집
모두가 그대로 있는걸
기쁨 아니면 슬픔이겠지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던
아름다운 오해 속에서
울고 웃는 거야
변해가는 건 변해가야지
또다른 시간들을 남기며
표정 없이 어디에서든
잊혀 지는 거지
기쁨 아니면 슬픔이겠지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던
아름다운 오해 속에서
울고 웃는 거야
변해가는 건 변해가야지
또다른 시간들을 남기며
표정 없이 어디에서든
잊혀 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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