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키헤드

어느 거대한 도시
사람들은 분주히
제각기 자기 일에
열중하며 살고
다소 복잡한 자동차와
탁한 공기들
그런것은 흠이 안돼
당연하잖아
매일 찾아오는
밤거리는 눈이 부시고
때론 어둡지만 밝은듯
스스로를 택하면서
하루를 위하여
내일을 위해
더욱 행복하길
바라면서
노력하는데
한편에서 위선으로
모래성을 만드나
가만히 앉아서
이익만 챙기나
누구도 알수없는
그들만의 조작속에
또 이렇게 우리는
속아야만 하는가
같은 날을 반복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아무도 모르는
무관심의 시간속에
끊어지고 무너지고
부숴지고 터지고
사람들은 걱정속에
잠을 잘 수 없는데
대체 무슨 일이
그런 식인가
그런식의 일은
제발 그만해
어떤 무슨 일이
또 일어날까
모두가 두려워
떨고 있잖아
대체 무슨 일이
그런 식인가
그런식의 일은
제발 그만해
어떤 무슨 일이
또 일어날까
모두가 두려워
떨고 있잖아
대체 무슨 일이
그런 식인가
그런식의 일은
제발 그만해
어떤 무슨 일이
또 일어날까
모두가 두려워
떨고 있잖아
대체 무슨 일이
그런 식인가
그런식의 일은
제발 그만해
어떤 무슨 일이
또 일어날까
모두가 두려워
떨고 있잖아
희미하게 꺼져가는
사람들의 아우성
삶을 위해 나누었던
마지막 축제
행복은 순식간에
불행으로 변하고
살아가는 방법중엔
최고의 고통
있었는지 없었는지
그날은 지나가고
사람들은 또 다시
제자리를 찾겠지
체념않고 일어서는
해맑은 사람 위해
다시한번 생각해봐
무얼 찾고 싶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