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
김수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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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17:39
김수희
한잔술에 기대고 싶은
그런밤이 찾아 오며는
이름없는 낯선 거리로
사랑을 찾아 갑니다
밉다고 원망 하면서
기억을 지우려 해도
가끔씩 그대 모습에
가슴이 무너져 내려요
사랑도 팔고사는
속이고 속는 세상
오로지 믿고
의지한
당신 마저도
나를 버리신
서울이 싫어
싫어졌어요
검은눈물 젖은 담배를
멍하니 꺼내 물고서
그래도 여자라고
흔들리는 서러운 이별
사랑도 팔고사는
속이고 속는 세상
오로지 믿고
의지한
당신 마저도
나를 버리신
서울이 미워
미워졌어요
사랑도 팔고 사는
속이고 속는 세상
오로지 믿고
의지한
당신 마저도
나를 버리신
서울이 미워
미워졌어요
한잔술에 기대고 싶은
그런밤이 찾아 오며는
이름없는 낯선 거리로
사랑을 찾아 갑니다
밉다고 원망 하면서
기억을 지우려 해도
가끔씩 그대 모습에
가슴이 무너져 내려요
사랑도 팔고사는
속이고 속는 세상
오로지 믿고
의지한
당신 마저도
나를 버리신
서울이 싫어
싫어졌어요
검은눈물 젖은 담배를
멍하니 꺼내 물고서
그래도 여자라고
흔들리는 서러운 이별
사랑도 팔고사는
속이고 속는 세상
오로지 믿고
의지한
당신 마저도
나를 버리신
서울이 미워
미워졌어요
사랑도 팔고 사는
속이고 속는 세상
오로지 믿고
의지한
당신 마저도
나를 버리신
서울이 미워
미워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