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어

목어

권용욱 0 255
권용욱
하늘을 날고 싶어
저 하늘 구름 위로
그리워 하지만
살아 숨쉴수 없으니
날 모두 죽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어두운 밤이 되면
저 바다 물결 속에
내가 태어난곳
아주 깊은곳 어딘가
나 돌아갈수 있을까
이제는 말라버린
내 비늘 세월에
아픔만 쌓여가고
아무리 기도해도
내 꿈은 이루어질수는
없는걸까
이제 나는 돌아갈래
썩지 않고서 살아갈래
눈물 만큼
피어나는 꽃 처럼
나도 언젠가 바다로
돌아갈수 있겠지
이제는 말라버린
내 비늘 세월에
아픔만 쌓여가고
아무리 기도 해도
내 꿈은 이루어질수는
없는걸까
이제 나는 돌아갈래
썩지 않고서 살아갈래
눈물만큼
피어나는 꽃처럼
나도 언젠가
바다로 돌아갈수
이제 나는 돌아갈래
썩지 않고서 살아갈래
눈물만큼 피어나는
꽃처럼 나도 언젠가
바다로 돌아갈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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