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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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종 0 234
임희종
이길을 따라 가다 보면
길따라 까페에
저마다 다른 목소리로
노래하는 사람들
그대 좋아하던
그 까페에
아직도 그사람
우리 가슴속에
슬픔이 된 노랠
부르고 있어
언제나 이길을
지날때면
어둠이 내리고
되돌아 오는 길에
비가 내렸지
하얀 눈이 내리면
다시와요 했던 그사람
같은 추억을
안고 살아도
엇갈려 가는길
언제나 이길을
지날때면
어둠이 내리고
되돌아 오는 길에
비가 내렸지
하얀 눈이 내리면
다시와요 했던 그사람
같은 추억을
안고 살아도
엇갈려 가는길
같은 추억을
안고 살아도
엇갈려 가는길
엇갈려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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