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킴(Bobby Kim)
고맙단 우리 인연
전하지도 못한 채
넋을 잃은 나의 모습은
시간이 지난 후에
다 잊혀질거란게
더 날 괴롭히는 것 같아
너란 사람과 사랑은
웃고 있지만 날 외면한
네 모습들 뒤에
내맘 가득찬
따듯한 기억속에
날 난 잠긴 채
널 맴돌고 있네
내가 들리니 woo-
번져간 니 모습은
thinking woo---
아무말도 없을 뿐
그녀는 벌써 떠났으니
이제 니 맘을 이끌어
그래 아무리 목 터져라
외쳐봐도 부족한 2%
티끌없는
사람이 어딨냐
허나 남잔 뒤끝없어
그만 시끄럽고 저기
저 언니나
아무도 이맘 몰라
날 떠난 내 사랑과
이 맘도 같이
떠나 버렸네
이제 그만 정신 차려라
요즘 여자들
무섭다더라
마음만 홀린 채
결혼 연애
사랑은 따로가
말은 바로하자
내 눈엔 니가
훨씬 아까워
난조건 따지는
그런 사랑
절대 안팔어 난
기억나니 10년간
만난 동철이 여친
엉뚱한데 시집가더라
정말 하루 아침에
참나 어이없지
있는 정은 다붙여놓고
갈때는 마음까지
싹다 가져가고 어쩌라니
그 흔하디흔한
사랑따위
절대 안 믿어 난
이야말로 정말
미련한 운명의
장난이지 뭐냐
딱한 니 맘도 알겠지만
친구야 아서라
그리고 진정한 사랑은
내 맘 울리니 woo-
드리운 니 모습은
thinking woo--
아무말도 없을 뿐
이순간만
놔버리면 되는 걸
밤새 니가
속삭이는 것 같아
어제처럼 니가
보이지 않아
너완 달리 밤새
널 불러봐
내가 들리니 woo-
번져간 니 모습은
thinking woo--
아무말도 없을 뿐
내 맘 울리니 woo-
드리운 니 모습은
thinking woo--
아무말도 없을 뿐
우-- 우-
그녀는 벌써 떠났으니
이제 니 맘을 이끌어
그래 아무리 목 터져라
외쳐봐도 부족한 2%
티끌없는 사람 어딨냐
허나 남잔 뒤끝없어
그만 시끄럽다
저기 저 언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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