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밤

낮과밤

태민 0 258
태민
뚜뚜루 뚜루뚜
뚜뚜루 뚜루뚜
네 목소릴 닮은 멜로디
떨어지지 않아
너는 아직
내 속에 있어
낫지 않는 감기 같아
나를 이끈 숨소리
슬픈 표정의 거리
내가 너였던 낮
네가 나였던 밤
시간들은
우리에게 취해
멈출 줄 몰랐던 날
가릴 줄 몰랐던 맘
지금과는 다른 너와 나
여기까진 거야
더는 갈 곳이 없어
너도 내게 할 말이 없어
전부 다 지워줘
어설프게 그린 기억들
하나도 남김 없이
uh yeah
나를 이끈 숨소리
멍한 새벽의 거리
내가 너였던 낮
네가 나였던 밤
시간들은
우리에게 취해
멈출 줄 몰랐던 날
가릴 줄 몰랐던 맘
지금과는 다른 너와 나
다른 사람과
있는 날 보고
너는 가버렸어 Baby
지금은 스쳐가죠
내 속에 있는
너는 남아 있어줘
너였던 낮
네가 나였던 밤
시간들은
우리에게 취해
멈출 줄 몰랐던 나
가릴 줄 몰랐던 맘
지금과는 다른 너와 나
뚜뚜뚜 뚜 baby oh
멈출 줄 알았다면
사랑을 알았다면
조금 달라졌을 너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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