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눈물꽃

아름다운눈물꽃

박정수 0 250
박정수
하늘가 멀리 보이는
너의 환한 미소
내 마음도 모르고
마냥 웃는다
사랑을 가득 채우고
이미 떠나 버린
넌 언제나 꿈꾸는
기쁨이었다
창백한 얼굴에
순결한 몸짓은
거짓 없는 세상을
진정 살고 싶어했다
너 떠난 자리엔
아름다운 눈물꽃
쓸쓸히 피어난
그리움의 하얀 날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를 부르네
창백한 얼굴에
순결한 몸짓은
거짓 없는 세상을
진정 살고 싶어했다
너 떠난 자리엔
아름다운 눈물꽃
쓸쓸히 피어난
그리움의 하얀 날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를 부르네
너 떠난 자리엔
아름다운 눈물꽃
쓸쓸히 피어난
그리움의 하얀 날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를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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