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She)

쉬(She)

민경훈 0 243
민경훈
그녀의 웃는
그 입술에 난 놀라죠
새 빨갛게 꽃이 핀
장미만큼 진해서
손톱 모양 같은
눈웃음에 가슴 설레죠
어린 날의 첫 사랑
만난 듯이 기뻐서
아주 가끔 그녀가
슬픈 이유 알고 있어요
애가 타게 말 못 하게
눈물이 나지만
아무리 참아봐도
난 널 아무리
숨겨봐도 난 널
가슴을 잡아봐도
난 널 그 누구보다
사랑해
저 하늘 아래
하나의 태양
그런 사람은 너 하나뿐야
오늘도 어제처럼
널 그리다 잠이 든다
세상 어떤 말이
그녀 이름보다 예쁠까
어떤 말이 그보다
기분 좋게 들릴까
나 혼자만
그녀를 알고 안고
살 수 없을까
간절하게 아름답게
영원히 함께해
아무리 참아봐도
난 널 아무리
숨겨봐도 난 널
가슴을 잡아봐도 난 널
그 누구보다 사랑해
저 하늘 아래
하나의 태양 그런 사람은
너 하나뿐야
오늘도 어제처럼
널 그리다 잠이 든다
다시는 그녀 안의 상처
그녀 만의 눈물
내 눈에는 안 보이게
어떻게든 그를 대신해
그 미소 지킬게
행복하게 해줄게
너를 사랑한다
My love
가슴이 타오른다
My love
몇 번을 태어나도 난 널
그 누구보다 사랑해
저 하늘 아래
하나의 태양
그런 사람은 너 하나뿐야
오늘도 어제처럼
널 그리다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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