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고독의이름으로

사랑고독의이름으로

김현아 0 212
김현아
지니간 이야기를
하고 있노라면
언제나 떠오르는
얼굴 하나
흘러가 잊혀졌겠지
생각했는데
아득한 기억속에
접어두었는데
사랑하는 알 수 없는 이
고독의 이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그 얼굴 그 사람
꿈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노라면
아프게 남아있는
사랑 하나
우연히 어디선가
마주쳤으면
행복하게 살고있다
소식 들었으면
사랑하는 알 수 없는 이
고독의 이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그 얼굴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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