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연가(우리사랑이대로)

연풍연가(우리사랑이대로)

주영훈 0 240
주영훈
날 사랑할 수 있나요
그대에게 부족한 나인데
내겐 사랑밖에
드릴게 없는 걸요
이런 날 사랑하나요
이젠 그런 말 않기로해
지금 맘이면
나는 충분해-
우린 세상 그 무엇보다
더 커다란
사랑하는 맘 있으니
언젠가 우리 (먼훗날-)
늙어 지쳐가도
(지쳐도-)
지금처럼만
사랑하기로 해
내 품에 안긴채-
눈을 감는 날 (그-날도)
함께해
난 외로움 뿐이었죠
그대 없던
긴 어둠의 시간
이젠 행복함을 느껴요
지금 내겐
그대 향기가 있으니
난 무언가 느껴져요
어둠을 지나 만난
태양빛-
이젠 그 무엇도
두렵지 않은걸요
그대 내 품에 있으니
시간 흘러가 (먼훗날-)
삶이 힘겨울 때
(힘겨울 때-)
서로 어깨에
기대기로 해요
오늘을 기억해-
우리 함께 할
(우리 함께 할) 날까지
나는 후회하지 않아요
우리 사랑 있으니 오
먼 훗날 삶이 힘겨울 때
서로 어깨에
기대기로 해요
내 품에 안긴 채-
눈을 감는 날
(눈을 감는 날)
세상 끝까지 함께해-
우리 이대로
(우리 이대로)
지금 이대로
(지금 이대로)
영원히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