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화가

거리의화가

이동원 0 230
이동원
낙엽지는 마로니에
공원에 앉아
외로움을 그리고있네
젊은날의 화려한꿈
고뇌로 남은
나는 동숭동길
거리의 화가
떠나간 내사랑아
내 청춘아
그리운 내사랑아
잊지 못해서
사랑아 내사랑아
못다한꿈
외로움만 그리고있네
골짜기의 작은꽃은
이름없어도
저혼자서 아름다운데
믿지못할 재능하나
꿈을 걸고서
모두 잃어버린
거리의 화가
떠나간 내사랑아
내 청춘아
그리운 내사랑아
잊지 못해서
사랑아 내사랑아
못다한 꿈
외로움만 그리고있네
떠나간 내사랑아
내 청춘아
그리운 내사랑아
잊지 못해서
사랑아 내사랑아
못다한 꿈
외로움만 그리고있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