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이별

하얀이별

이순길 0 250
이순길
스스럼 없이
너의 가슴에
안겼던 내가 바보였나봐
변해가는 너를 보면
난 자꾸 눈물이 흘러
나 옆에 있잖아
왜 딴데만 보나
창밖에 빗물도
나 갈곳 막잖아
난 너의 옷에 묻은
먼지 아니야
보내긴 싫어
새삼스럽게
내가 한 말이
너의 가슴을
아프게 했나
내가 너를 만난것은
울려고 만난게 아냐
나 옆에 있잖아
왜 딴데만 보나
창밖에 빗물도
나 갈곳 막잖아
난 너의 옷에 묻은
먼지 아니야
보내긴 싫어
나 옆에 있잖아
왜 딴데만 보나
창밖에 빗물도
나 갈곳 막잖아
난 너의 옷에 묻은
먼지 아니야
보내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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