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섬

꿈꾸는섬

정세훈 0 191
정세훈
모두가 잠든 밤에
그대 오는지
거친 바다 말을 달려서
내게로
외로움 모를테지
그대 있다면
내 오랜 꿈이 피어
푸른 초목 넘칠 날들만
오직 그대
그대 향하여
꿈꾸는 섬이 됐지
파도에 실어 보낸
그리움은 파도로 올 뿐
언제인지 언제쯤인지
사랑을 이루는 날
식은 눈물까지도
사랑할 수 있게
오직 그대
그대 향하여
꿈꾸는 섬이 됐지
파도에 실어 보낸
그리움은 파도로 올 뿐
언제인지 언제쯤인지
사랑을 이루는 날
식은 눈물까지도
사랑할 수 있게
지금 눈물까지도
사랑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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