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이별

도시의이별

윤수일 0 430
윤수일
철 지난 잎새들이
외로이
바람에 슬픈 미소
짓는데
그대 떠나간 텅 빈
거리에
남겨진 나의 외로움
사랑을 나누웠던
그 밤도
이제는 추억되어
흐르고
노을 저 가는
석양 끝으로
도시의 어둠이 오네
그리움 간직한 채
눈물을 흘리지만
세월이 지나가면
잊을 수 있을 꺼야
낯설은 거리에서
쓸쓸히
그대를 그리워
걷지만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는
도시의 어둠이 오네
그리움 간직한 채
눈물을 흘리지만
세월이 지나가면
잊을 수 있을 꺼야
낯설은 거리에서
쓸쓸히
그대를 그리워
걷지만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는
도시의 어둠이 오네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는
도시의 어둠이 오네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는
도시의 어둠이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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