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여자

잘난여자

지성 0 239
지성
나 없으면 못산다고
매달리던
그 잘난 그 여자
잠시라도 떨어지면
못산다던
그 잘난 그 여자
세월은 말이 없어
쏘아버린 화살처럼
돌아오지 않더라
기다리지 않더라
그 사랑도
돌아오지 않더라
잊어야할 그 사람
가슴에 묻어 놓고
입술을 깨물며 살아서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나 없으면 못산다고
매달리던
그 잘난 그 여자
잠시라도 떨어지면
못산다던
그 잘난 그 여자
세월은 말이 없어
놓아버린 예전처럼
돌아오지 않더라
기다리지 않더라
그 사랑도
돌아오지 않더라
잊어야할 그 사람
가슴에 묻어 놓고
입술을 깨물며 살아서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잊어야할 그 사람
가슴에 묻어 놓고
입술을 깨물며 살아서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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