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살았군요

바보처럼살았군요

김도향 0 469
김도향
어느날 난
낙엽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없이 흘러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거죠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버린
내 인생은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버린 것이 아닐까
흘러버린 세월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우우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버린 것이 아닐까
흘러버린 세월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우우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버린 것이 아닐까
흘러버린 세월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우우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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