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어머니

내어머니

해성 0 259
해성
빈자리 머무르신
한 여인의 작은 모습
그 모습은 어디가고
빈 사진만 남았나요
억만번을 불러봐도
당신 그림자를
모른다 하였는데
그마저 부를 수 없네
어머니 어머니
질곡의 세월만
살다가신
내 어머니 보고싶은
내 어머니
억만번을 불러봐도
당신 그림자를
모른다 하였는데
그마저 부를 수 없네
어머니 어머니
질곡의 세월만
살다가신
내 어머니 보고싶은
내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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