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떠나렵니다

이대로떠나렵니다

임주리 0 238
임주리

이대로 떠나렵니다
이대로 떠나렵니다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지만
한 마리 외로운 새가
허공을 날아가듯이
쓸쓸한 내마음을 달래며
이대로 떠나렵니다
아무말 없이 떠나 보내는
그대 맘도 아프겠지만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면
어차피 떠나렵니다
쓸쓸한 내맘을
달래 가면서
이대로 떠나렵니다
멀리
아무말 없이 떠나 보내는
그대 맘도 아프겠지만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면
어차피 떠나렵니다
쓸쓸한 내맘을
달래 가면서
이대로 떠나렵니다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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