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추는춤

혼자추는춤

언니네이발관 0 247
언니네 이발관
왜 이따위니 인생이
그지?
그래서 뭐 난 행복해
난 아무것도 아냐
원래
의미 없이 숨 쉴 뿐이야
yeah yeah yeah
나는 매일 춤을 추지
혼자
그래서 뭐 난 괜찮아
할 수 있는 일이 없지
그저
하루하루 견딜 뿐이야
yeah yeah yeah
하루에도 몇 번씩
난 꿈을 꾸지
여기 아닌
어딘가에 있는 꿈을
이렇게 춤을 추면서
거울을 보며 혼자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다른 나를 꿈꾸며
왜 이따위니 세상이
그지?
내가 살아가는 이곳엔
슬픈 일이 너무 많지
의미 없이
흘러 가버린 세월아
yeah yeah yeah
사람들은 외로움에
지쳐 있다
누구도 누굴
이해하지 않는 곳에서
이렇게 춤을 추면서
외로워 몸을 흔들며
서로를 그리워하며
아무도 몰래 혼자서
여기 아닌 곳은
어디라도 난 yeah
작은 희망들이
살아 있는 곳 yeah
슬픈 사연들이
더는 없는 곳 yeah
난 아무것도 아냐
원래
그래서 뭐 난 행복해
근데 미치겠어 너흰 왜
늘 그런 썩은 눈으로
사람을 쳐다보는 거니
yeah yeah yeah
Yeah yeah
na yeah wo yeah
나는 여기 아닌 곳에
있고 싶어
부디
wo woo wo woo 언젠가
이렇게 춤을 추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난 꿈을 꾸지
여기 아닌
어딘가에 있는 꿈을
작은 희망들이 있는 곳
내가 사랑할 수 있는 곳
내가 살아가고 싶은 곳
누구도 포기 않는 곳
한 사람도
나 그런 곳을 꿈꾸네
누구도
나 그런 곳을 꿈꾸네
다들 여기 아닌 곳에
있고 싶어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는 곳에
끝까지 포기 않는 곳
누구도 포기 않는 곳
한 사람도
나 그런 곳을 꿈꾸네
누구도
나 그런 곳을 꿈꾸네
Na yeah
나 그런 곳을 꿈꾸네
사람들은
외로움에 지쳐 있다
부디
wo woo wo woo 언젠가
다 함께 몸을 흔들며
노래하고 춤추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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