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주
서해바다 푸른 물에
해가 저물면
나그네 천리길
새희망 여는 길
산바다 돌고서
외변산이련가
낙조가 아름다워
강물은 흐르네
채석강 적벽강
파도에 파도소리
라라라 라라
형제섬 저 너머로
저문 해가 아름다워
변산반도 팔십리에
해가 저물면
나그네 천리길
새천년 여는 길
여기가 여기가
내변산이련가
산천이 아름다워
팔경이라는 내소사
직소폭포
봉래계곡 바람소리
라라라 라라
월명암 낙조대
저문 해가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