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노을

부활 0 248
부활
바람에 흔들리는 커튼에
보여져 가는 너 지금도
너를 바라보는 나에게
설레이는 커튼 그 사이로
만난적 없어도
서로 말을 하듯
날 모르는 널
사랑한다는 건
언젠가 라는 슬픈얘기
널 만나서도
말을 할수 없는건
저 노을이 져가는 이유
설레이는
내 꿈속안에서
만날순 있어도
서로 말이없이
날 모르는 널
사랑한다는 건
언젠가 라는 슬픈얘기
널 만나서도
말을 할수 없는건
저 노을이 져가는 이유
너 언젠가 걸었던
그 길에 그 발자욱위를
내가 다시 걷고 바람이
불어오고 너에게로
날 모르는 널
사랑한다는 건
언젠가 라는 슬픈얘기
널 만나서도
말을 할수 없는건
저 노을이 져가는 이유
내 옆을 지난 널
바라본다는 건
언제가라는 아픈얘기
널 기다리며
다가갈 수 없는 건
노을이 져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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