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남진
가요
0
420
2017.08.24 17:39
남 진
어머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셨나요
백날을 하루같이
이못난 자식위해
손발이 금이가고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다
어머님 어제 밤 꿈에
너무나 늙으셨어요
그정성 눈물속에
세월이 흘렀건만
웃음을 모르시고
검은머리 희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 있어도
잊으리까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다
어머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셨나요
백날을 하루같이
이못난 자식위해
손발이 금이가고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다
어머님 어제 밤 꿈에
너무나 늙으셨어요
그정성 눈물속에
세월이 흘렀건만
웃음을 모르시고
검은머리 희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 있어도
잊으리까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