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정말몰랐었네

난정말몰랐었네

최병걸 0 499
최병걸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질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을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아 아
진정 난 몰랐었네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을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아 아
진정 난 몰랐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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