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잠

거인의잠

임재범 0 273
임재범
저해는 너무따갑고
사막은 슬프게
고요하기만 해
난 여기
눈을 감고 누워
깨어나기 싫은
잠이드네
자유를 꿈꾸기위해
탈출을 꿈꾸기위해
바다 한가운데
푸른 하늘위에
떠있는 난 정말
자유로운 영혼
눈을뜨면 잠을깨면
아마 사라질테지만
내맘은 너무차갑고
세상은 멋대로
춤을 추기만 해
지쳐서 잠이든건
아냐
깨어나 사는게
힘이들어
자유를 꿈꾸는거야
탈출을 꿈꾸는거야
바다 한가운데
푸른 하늘위에
떠있는 난 정말
자유로운 영혼
눈을뜨면 잠을깨면
아마 사라질테지만
영원히 난 계속
꿈을꿀거야 이대로
바다 한가운데
푸른 하늘위에
떠있는 난 정말
자유로운 영혼
눈을뜨면 잠을깨면
아마 사라질테지만
바다 한가운데
푸른 하늘 위에
떠있는 정말
자유로운 영혼
눈을뜨면 잠을깨면
아마 사라질테지만
영원히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