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세상은
조덕배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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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2017.08.24 17:39
조덕배
왜 세상은 나를
저 바람 속으로
떠밀어 버려놓고
웃고만 있을까
돌아보지
말라고 한건
미련때문이 아니야
어둠 속에 묻혀버린
내 모습을 보여줄
수가 없었어
바람부는
어둠 속에서
너를 찾아 헤메겠지
끌어안는 너의
얼굴에
떨어져서 부서지는
내 눈물
언제 여기까지
왔냐고
하얀 손을 내게
내밀며
아주 작은 목소리로
돌아가라던 너의
몸짓에
아이처럼 한번
웃어봐
옛날처럼 딱한 번만
세월 속에
사라질 꺼야
미소처럼 돌아올꺼야
바람부는
어둠 속에서
너를 찾아 헤메겠지
끌어안는 너의
얼굴에
떨어져서 부서지는
내 눈물
언제 여기까지 왔냐고
하얀 손을 내게
내밀며
아주 작은 목소리로
돌아가라던 너의
몸짓에
아이처럼 한번
웃어봐
옛날처럼 딱한 번만
세월 속에
사라질 꺼야
미소처럼 돌아올꺼야
미소처럼 돌아올꺼야
왜 세상은 나를
저 바람 속으로
떠밀어 버려놓고
웃고만 있을까
돌아보지
말라고 한건
미련때문이 아니야
어둠 속에 묻혀버린
내 모습을 보여줄
수가 없었어
바람부는
어둠 속에서
너를 찾아 헤메겠지
끌어안는 너의
얼굴에
떨어져서 부서지는
내 눈물
언제 여기까지
왔냐고
하얀 손을 내게
내밀며
아주 작은 목소리로
돌아가라던 너의
몸짓에
아이처럼 한번
웃어봐
옛날처럼 딱한 번만
세월 속에
사라질 꺼야
미소처럼 돌아올꺼야
바람부는
어둠 속에서
너를 찾아 헤메겠지
끌어안는 너의
얼굴에
떨어져서 부서지는
내 눈물
언제 여기까지 왔냐고
하얀 손을 내게
내밀며
아주 작은 목소리로
돌아가라던 너의
몸짓에
아이처럼 한번
웃어봐
옛날처럼 딱한 번만
세월 속에
사라질 꺼야
미소처럼 돌아올꺼야
미소처럼 돌아올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