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리운사람아

내그리운사람아

라일 0 235
라일
난 말 못하는 벙어리
그리운데
그립다 말 못해
보고파도 보고프다
하지 못해
내 머리속에
가득 고여도
우우--------
더 이상 채워지지
않을 것 같은
내 머리속을
가끔씩 흔들어 놓지
시간은 멈추지 않아
옛 추억의
가슴앓이로 남아
내 그리운 사람아
다시 한 번 그댈 부르네
내 보고픈 사람아
또 이렇게 오우---
지금은 내곁에 없지만
불어오는
바람에 널 느껴
내 그리운 사람아
다시 한 번 그댈 부르네
내 보고픈 사람아
또 이렇게 오-
내 그리운 사람아
다시 한 번 그댈 부르네
내 보고픈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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