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청춘

맨발의청춘

최희준 0 446
최희준
눈물도 한숨도
나혼자 씹어 삼키며
밤거리의 뒷골목을
누비고 다녀도
사랑만은 단하나의
목숨을 걸었다
거리의 자식이라
욕하지 마라
그대를 태양처럼
우러러보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아줄날 있으리라
눈물도 한숨도
나혼자 씹어삼키며
밤거리의 뒷골목을
누비고 다녀도
사랑만은 단하나의
목숨을 걸었다
거리의 자식이라
욕하지 마라
그대를 태양처럼
우러러보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아줄날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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