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사람

미운사람

윤형주 0 462
윤형주
이제는 우리가
이별을 할 시간
아 미운 사람
그동안 우리는
사랑을 했는데
아 미운 사람
그렇게도 다정했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우리 멀리 헤어진다면
서러운 맘 어이 달래나
눈물을 감추려
하늘을 봤는데
아 미운 사람
눈물을 감추려
고개를 떨궈도
아 미운 사람
다시는 그 사람
생각을 않으리
아 미운 사람
그러나 또 다시
눈 앞에 보이는
아 미운 사람
그렇게도 다정했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우리 멀리 헤어진다면
서러운 맘 어이 달래나
눈물을 감추려
하늘을 봤는데
아 미운 사람
눈물을 감추려
고개를 떨궈도
아 미운 사람
눈물을 감추려
하늘을 봤는데
아 미운 사람
눈물을 감추려
고개를 떨궈도
아 미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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