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별과같이

내마음별과같이

현철 0 462
현철
산 노을에 두둥실
홀로 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송이 구름 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 처럼
내 마음 별과같이
저 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강 바람에 두둥실
길을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그네 떠나 갈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 라지만
내 마음 별과같이
저 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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