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기다리며

널기다리며

전일식 0 221
전일식
또 다른 세상을
내가 느낀 건
널 잃고 헤매던그때
널 이해한다고
말해왔지만
나만의 생각이었어
어둔 세상 속에
내가 날 버리던
시간들 다시
그리울 거야
너를 느끼던
눈빛 익숙했던
그 자리 그대로인걸
내가 줄 수 없었던
니가 찾아 다니던
화려한 너의 모습
하지만 이 자리가
그리워질 때
그 때 내게로
다시 돌아와
널 알지 못했지
너의 눈 속에
비춰진 나의 모습을
널 이해한다고
말해왔지만
나만의 생각이었어
어둔 세상 속에
내가 날 버리던
시간들
다시 그리울 거야
너를 느끼던
눈빛 익숙했던
그 자리 그대로인걸
내가 줄 수 없었던
니가 찾아 다니던
화려한 너의 모습
하지만 이 자리가
그리워질 때
그 때 내게로
다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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