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랑을(백일의낭군님)

이사랑을(백일의낭군님)

진영 0 230
진영

잊어요 그 모든 것들
이뤄질 수 없는 꿈
그저 살아가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오래 전 그 날
서로를 모르던
그 때처럼
저 길가에 이름도 없이
피는 꽃처럼
나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사람은
저 별보다 멀리 있는 것
잊어요
그댈 아프게만 했던
이 사랑을
하지만 눈 감아봐도
사라지지 않는 빛
내게 눈부신 추억은
그대뿐인 걸
지키지 못한
우리의 약속은 음음
저 밤하늘 슬픈 빛으로
반짝이는데
나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사람은
저 별보다 멀리 있는 것
잊어요
견딜 수 없는 사랑을
그대가 있어
행복했던 날들도
끝내 참지 못한 눈물도
영원히 나 그립고
또 그리울 이 사랑을
이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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