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여자

박영일 0 255
여자
박영일

미안해 고맙다고
말만 많구나
넌 항상 내게 그랬지
살아도 살아봐도
알 수 없는 건
두 글자 여자의 마음
가슴만 쿵쿵치며
살아온 시간
후회는 해서 무얼해
사랑이 전부라고
나는 믿었다
그러면 될 줄 알았다
그래 그래
갈테면 가라
이제는 내가 보낸다
그래 그래
갈테면 가라
내 남은 자존심이다
미안해 고맙다고
말만 많구나
넌 항상 내게 그랬지
살아도 살아봐도
알 수 없는 건
두 글자 여자의 마음
그래 그래
갈테면 가라
이제는 내가 보낸다
그래 그래
갈테면 가라
내 남은 자존심이다
미안해 고맙다고
말만 많구나
넌 항상 내게 그랬지
살아도 살아봐도
알 수 없는 건
두 글자 여자의 마음
두 글자 여자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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