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알아

세븐 0 235
세븐
익숙해질때도 됐는데
왜 늘 혼자란게
어색한건지
친구들 마저
야속하게도 때론
내 맘을 모르고
니 얘길해
가끔 울리던
내 전화에
혹시라도
니 번호가 보여도
난 너를위해서
제발 모른척해달라
니 부탁지키고 있어
알아 너도 나만큼
힘이 든단걸
알아 나때문에
아파 울고 있단걸
한번 어긋난 사랑은
눈물이 넘쳐나서
슬픈 추억밖엔
될 수 없는걸
나도 날 어쩔수 없나봐
쉽게 보내놓고
후회하니까
모자란 만큼 끝까지
노력해줄걸
나 항상 너만 탓했어
알아 너도 나만큼
힘이 든단걸
알아 나때문에
아파 울고 있단걸
한번 어긋난 사랑은
눈물이 넘쳐나서
슬픈 추억밖엔
될 수 없는걸
다시 니가 돌아와
또 예전처럼
나와함께 해주길
매일 기다리나봐
알아 날 많이
사랑했던 너란걸
이젠 널 그만큼
그리워할 나란걸
항상 가슴에 못처럼
이렇게 아파와서
한순간도
난 잊을 수 없단걸
오~
영원히
널 사랑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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