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날개를달다

사랑날개를달다

빅마마 0 277
빅마마
저기 저 하늘 멀리
날아가는 새들은
뜨거운 태양에도
날개를 접지 않-아
마치 사라지듯이
바다로 지는 노을도--
긴 어둔 밤을 모아
빛으로 다시 태어나
너의 눈물 너의 아픔
슬픈 노래처럼
네 가슴에
흐르지 않게
너의 곁에 너의 맘에
지금처럼 항상
내 사랑이
함께 할거야
너를 위해
거친 사막에 갇힌
가시 많은 꽃들은
혼자서 피고 지는
방법을 알고 있지-
아픈 사랑에 깊은
상처에 울던 순간도--
시간이 지나가면
찬란한 보석 같은 걸
너의 눈물 너의 아픔
슬픈 노래처럼
네 가슴에
흐르지 않게
너의 곁에 너의 맘에
지금처럼 항상
내 사랑이
함께 할거야
널 위해-
힘에 겨워
지친 날들도
주저 앉고
싶은 날들-도
모두 지울 수 있게
이제
너의 노래 너의 사랑
매일 이른
아침 햇살처럼
눈부시도록
다시 웃고 꿈을 꾸게
지금처럼 항상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영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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