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첫사랑

이기대첫사랑

최영주 0 326
최영주

용호만 장산봉자락에
곱게 핀 들국화 두송이
오늘도 님 기다리며
애타는 가슴
그리움 달래려고
웃고있구나
백운포의 갈매기도
네맘 알고 우는데
풍상의 세월이 간들
너를 어이 잊으리
장자산 반딧불이
초롱불 밝히고
농바위 부처님이
춤추며 반긴다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이기대 첫사랑이
오늘도 그리워
용호만 장산봉자락에
곱게 핀 들국화 두송이
오늘도 님 기다리며
애타는 가슴
그리움 달래려고
웃고있구나
오륙도의 조각달도
님 오는 길 비추는데
풍상의 세월을 넘어
다시 돌아와주오
장자산 반딧불이
초롱불 밝히고
농바위 부처님이
춤추며 반긴다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이기대 첫사랑이
오늘도 그리워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이기대 첫사랑이
오늘도 그리워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