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설

고향설

백년설 0 836
1794/K
고향설
추미림
이봉룡
백년설

Dm/Dm/Gm
4/7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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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 눈을봐도
고향 눈이요
두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깊은밤 날라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눈
타관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외여 보는
고향을 외여 보는
젊은 한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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