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기도
이선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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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2017.08.24 17:39
이선희
바람불면 흩어지는
쓸쓸한 낙엽이
모두 잠에 취한
이슬처럼 아른거려요
그 목소리 귓전으로
담고 덧없이
걷는 텅 빈 마음은
떠난 사랑을
그리워하는
서글픈 마음뿐인데
혼자 남아서
지켜야 하는
외로움이 나를울리네
나는 나는 붙잡지도
못한 아쉬움에
낙엽되어 계절 속에
나를 묻으며
봄이 다시 찾아오길
나는 빌어요
이 밤 지새고 나면
떠난 사랑을
그리워하는
서글픈 마음뿐인데
혼자 남아서
지켜야 하는
외로움이 나를울리네
나는 나는 붙잡지도
못한 아쉬움에
낙엽되어 계절 속에
나를 묻으며
봄이 다시 찾아오길
나는 빌어요
이 밤 지새고 나면
이 밤 지새고 나면
바람불면 흩어지는
쓸쓸한 낙엽이
모두 잠에 취한
이슬처럼 아른거려요
그 목소리 귓전으로
담고 덧없이
걷는 텅 빈 마음은
떠난 사랑을
그리워하는
서글픈 마음뿐인데
혼자 남아서
지켜야 하는
외로움이 나를울리네
나는 나는 붙잡지도
못한 아쉬움에
낙엽되어 계절 속에
나를 묻으며
봄이 다시 찾아오길
나는 빌어요
이 밤 지새고 나면
떠난 사랑을
그리워하는
서글픈 마음뿐인데
혼자 남아서
지켜야 하는
외로움이 나를울리네
나는 나는 붙잡지도
못한 아쉬움에
낙엽되어 계절 속에
나를 묻으며
봄이 다시 찾아오길
나는 빌어요
이 밤 지새고 나면
이 밤 지새고 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