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아는세상에서

내가아는세상에서

신지은 0 387
신지은
처음부터 너무
먼 곳을 바라본걸까
아름답게 깔린
저녁노을을 잡으려는
나의 어린 마음처럼
우우우우
모든것이 충분치못한
힘겨운 나날
무거운 맘으로
세상의 기쁨
가질 순 없지
내 자신이 더
잘 알기 때문에
어쩌면 힘에 겹게
만들어진 현실이
싫었지만
이제 습관처럼되버린
내 아픔 속에서
새로운 나의 모습
느끼고 싶어
어쩌면 힘에 겹게
만들어진 현실이
싫었지만
이제 습관처럼되버린
내 아픔 속에서
새로운 나의 모습
느끼고 싶어
어쩌면 힘에 겹게
만들어진 현실이
싫었지만
이제 습관처럼되버린
내 아픔 속에서
새로운 나의 모습
느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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