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그리며

널그리며

박남정 0 418
박남정
별빛 반짝이는
저 하늘아래
도시의 가로등
웃음지울때
난 무슨 생각에
잠겨 있는지
아무런 말없이
홀로 거니네
외로운밤 소리없이
어디론지 가고 싶어
흘러가는 구름처럼
정처없는 이내 발걸음
허전한 내마음
그대는 알꺼야
귓가에 맴도는
그대의 속삭임
왜 이리 내마음
적시어 있는지
애타는 마음을
너는 알겠지
왜 난 이리 널
그리는 걸까
왜 네모습
보이지 않는걸까
너는 내 마음을
알고 있겠지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어둑 어둑해진
밤하늘아래
어딘가 들리는
휘파람소리
난 무슨 생각에
잠겨 있는지
아무런 말없이
홀로 거니네
외로운밤 소리없이
어디론지 가고 싶어
흘러가는 구름처럼
정처없는 이내 발걸음
허전한 내마음
그대는 알꺼야
귓가에 맴도는
그대의 속삭임
왜 이리 내마음
적시어 있는지
애타는 마음을
너는 알겠지
왜 난 이리 널
그리는 걸까
왜 네 모습
보이지 않는걸까
너는 내 마음을
알고 있겠지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왜 난 이리 널
그리는 걸까
왜 네 모습
보이지 않는걸까
너는 내 마음을
알고 있겠지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왜 난 이리 널
그리는 걸까
왜 네 모습
보이지 않는걸까
너는 내 마음을
알고 있겠지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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